변호사가 알려주는 성추행 누명 대처방법
2016. 5. 29.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 한잔 기울이던 A군. 무르익은 기분 탓에 옆 테이블의 여성들에게 합석을 제안했습니다. 술병이 늘고 여성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는데요. 취기가 오른 B양이 A군에게 손을 잡자는 요청을 합니다. 모태솔로였던 A군은 서스럼없이 덥썹 B양의 손을 잡았죠. 술자리는 그렇게 설레임 가득 찬 상황으로 이어졌으며 그들은 서로 연락처를 교환한 후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A군은 경찰로 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A씨죠? OO경찰서 OOO형사입니다. B씨가 성추행으로 A씨를 신고해 연락드렸습니다." 황당한 A군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한달음에 해당 경찰서로 달려갑니다. 담당 경찰에게 당시 상황을 전하고 억울함과 결백함을 호소했지만, 경찰의 대답은 단호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