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후 명도, 쉽게 해결하는 방법
2016. 9. 26.
요즘은 한 풀 꺾였지만,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법원)경매에 대한 열기가 참 대단했습니다. 근래들어 입찰자가 대거 몰리며 '경쟁이 너무 치열해 썩 재미가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매를 통해 짭짤한(?) 재미를 이어가는 분들 역시 적지 않은데요. 얼마 전 강남, 서초 지역에서 부동산 중개 일을 하고 있는 한 지인과 나눴던 담소가 떠오르기도 한 김에 겸사겸사 경매에 대한 정보 하나를 공유할까 합니다. 주제는 입니다. 아무래도 경매하면 낙찰을 받는 것도 받는 것이지만, 받은 후 기존 점유자와의 명도 과정에 있어 생기는 크고 작은 마찰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는 분들이 적지 않지요. 이럴 때에는 제소전화해 제도를 통해 문제를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단, 명도 과정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