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죄로 고소를 당했을 때 대처방법
2016. 5. 31.
매달 보험왕을 놓치지 않던 보험설계사 A씨. 나름 돈이 모이자 씀씀이 역시 커졌는데요. 일시적으로 자금이 막혀 급히 돈이 필요했던 A씨는 동료 직원 B씨에게 1천만원을 빌리게 됩니다. B씨는 평소 보험설계사로써 A씨를 동경의 대상으로 여겼기에, 그리고 저렇게 능력있는 사람이 '설마 천만원을 떼어 먹겠냐'는 생각에 불쑥 돈을 빌려줬습니다. 하지만 A씨의 자금상황을 점점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보험판매가 저조해진 것은 물론, 하는 일 족족 실패로 돌아갔죠. 삶이 막막해진 A씨는 급기야 개인파산을 신청합니다. 이를 알아 챈 B씨는 차오르는 배신감에 A씨를 사기죄로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직업이야 다를 수 있지만, 주변에서 흔히 겪는 입니다. 빌릴 때에 빌리는 사람이 능력도 있어 보이고, 사회적 평판도 괜찮았..